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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 칭찬주인공] 박선애 창녕군새누리노인종합센터 방문전문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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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6-23 11:13 조회 4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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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릴레이(창녕군새누리노인종합센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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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새누리노인종합센터 재가지원사업의 방문전문요원 박선애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언제나 밝고 통통 튀는 목소리로 어르신을 대하는 박선애 선생님은 긍정적인 마인드로 우울증과 치매로 불안감을

안고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자녀보다 더 살뜰히 챙기는 분이십니다.

 

사례1)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의 자녀들이 어르신을 제대로 보살피지 못하는 상황을 알고 열악한 환경에서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끼니도 해결하지 못하는 어르신을 직접 모시고 목욕 도움도 드리고 세탁물도 수거하여 인근 빨래방에서 깨끗

하게 세탁해 드렸으며, 도시락 배달 서비스로 배달되어온 음식을 어르신이 잘 드시도록 챙겨 드렸습니다. 최근 들어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어르신을 119의 도움을 받아 보호자를 대신해 어르신의 상태를 옆에서 지켜봐 드리고 어르신이

입원하시고 병원에서도 잘 지내실 수 있도록 도움 드렸습니다. 코로나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인데도 내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가짐으로 어르신을 대하셨습니다. 하루빨리 완치하시어 건강하게 웃으시는 어르신을 뵙고 싶다고 말씀하셨

습니다.

 

사례2)

모니터링 주간이라 어르신을 찾자 뵙고 인사를 드리자 청력이 많이 안 좋으시고 시력이 안 좋으신 어르신이 자신의 손을

보여주시며 박선생이 있어서 손가락 마디마디 아프던 곳이 너무 좋아졌다. 손톱도 예쁘게 다듬어 줬다.’ 라며 칭찬을

해주셨는데 박선애 선생님은 코로나로 인해 집합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하고, 최소 인원으로 넓은 야외에서 어르신을 모

시고 손발 마사지와 네일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퇴행성관절염이 심해 손가락 마디가 굵어지고 통증으로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이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 드렸습니다. 혼자 운동하시는데 어려움이 있으신 어르신을 모시고 잘 걸을 수

있도록 해드리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도록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늘 말씀하시며 챙겨드렸습니다.

 

사례3)

어르신은 허리가 많이 안 좋으셔서 집 앞에 텃밭을 가꾸시며 생활하시는데 형편이 좋지 않은 아들이 어르신을 잘 챙겨드리지

못하는 상황이며 기초연금 30만원으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이라 통증이 심하신데도 병원 진료도 제때 받으실 수 없을 만큼

어렵습니다. 박선애 선생님이 어르신의 힘든 여건을 아시고 이번에 차상위 대상자에 신청서를 제출하여 선정되시어 병원비 감

면에 도움을 드렸습니다.

 

[추천인] 창녕군새누리노인종합센터 사회복지사 박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