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고령화, 핵가족화는
많은 보살핌 현장에 고용되는 돌봄노동자들을 낳았습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오랜 사회복지 슬로건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가족공동체가 무너지면서 나와 내 가족들의 많은 순간들을 돌봄노동자의 도움에 의지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봄노동자들은 존중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스스로도 자신의 직업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소중한 돌봄노동이 가부장적 사회인식의 잔재에 얽매여 그 가치만큼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환자, 어르신, 장애인 등의 수혜자들을 돌보면서 전이되어 오는 감정적,
정서적 업무 스트레스, 서비스의 잦은 변동, 종료 등으로 저소득과 불안정한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보살핌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돌봄노동자분들을 위하여 쉼과 격려의 장, 스트레스 해소의 장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긍지와 보람 속에서 일하는 돌봄노동자분들이 서로를 독려하는 장을 열어 놓고자 합니다.
<경상남도 중부권 돌봄노동자지원센터>는 소중한 돌봄노동에 종사하는 분들과, 보살핌을 받는 분들도, 옆에서 지켜보는 분들도 모두 같이 하고 싶습니다.
돌봄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자리매김하는 날, 이로써 우리사회 전체가 하나의 돌봄공동체로 인식하게 될 것이라 믿으며. 이를 위한 노력에 함껏 보태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봄노동자들은 존중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스스로도 자신의 직업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소중한 돌봄노동이 가부장적 사회인식의 잔재에 얽매여 그 가치만큼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환자, 어르신, 장애인 등의 수혜자들을 돌보면서 전이되어 오는 감정적,
정서적 업무 스트레스, 서비스의 잦은 변동, 종료 등으로 저소득과 불안정한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보살핌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돌봄노동자분들을 위하여 쉼과 격려의 장, 스트레스 해소의 장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긍지와 보람 속에서 일하는 돌봄노동자분들이 서로를 독려하는 장을 열어 놓고자 합니다.
<경상남도 중부권 돌봄노동자지원센터>는 소중한 돌봄노동에 종사하는 분들과, 보살핌을 받는 분들도, 옆에서 지켜보는 분들도 모두 같이 하고 싶습니다.
돌봄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자리매김하는 날, 이로써 우리사회 전체가 하나의 돌봄공동체로 인식하게 될 것이라 믿으며. 이를 위한 노력에 함껏 보태겠습니다.
경상남도 중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