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조모임 [보드미]  5월 활동 결과

  

○ 일시 : 2023년 5월 14일 (일)

○ 장소: 창원수목원

○ 참여인원 : 5명

○ 내용 : 

- 창원수목원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해서 홈페이지로 예약을 해서 해설사님께 설명을 들었다.

- 식물유전자원은 단풍나무 등 총 1,205종 23만 본을 식재해 공립수목원 2020년 3월 12일 경남 제3호 공립수목원으로 등록되었다고 한다.

- 수목원은 3만평의 넓은 정원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도심속에 있는 대형 자연공간이다.

- 관리동 전시설부터 생태연못 온실과 하늘정원을 둘러보았다.

- 생태연못을 지나는데 비 온 뒤라 작은 두꺼비도 보고 숲길을 거닐면서 선인장 온실에 입장했다.

- 선인장 및 아열대 식물 6,621본이 식재되어 있었고 온실은 일상에서 보기 힘든 식물을 감상하고 바나나꽃, 키가 큰 선인장 등 여러 가지 종류의 식물에 대해 해설사님 설명을 듣고 온실에서 나와 하늘정원 등 숲을 거닐면서 거울로 직접 체험도 했다.

- 거울을 위쪽으로 보면 뱀들이 아래를 보는 모습이고 아래쪽으로 하면 새들이 쳐다보는 모습이라고 했다. 직접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 마름에 대해 설명을 듣고 마름은 흰색꽃이 피고 지니고 다니면 악귀를 막아준다고 한다. 마름으로 직접 예쁜 매듭을 만드는 체험도 하고 벤치에 앉아서 준비한 간식을 먹으면서 도심속에서 아름다운 정원과 나무에 힐링이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

○ 소감 :

- 수목원 숲을 거닐면서 직접 거울로 체험도 하고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없는 나무, 식물들에 대해 해설사님이 설명을 해주시니 많이 배웠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 비 온 뒤라 푸른 싱그러움과 나뭇잎들이 연두연두 예쁘게 보였고 모르던 나무도 알게되고 작은 두꺼비 새끼도 처음 볼 수 있어 신기했고 수목원을 둘러보고 예쁜 꽃들 보고 감탄하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숲해설사님이 계시니 나무의 모르는 부분도 알고 선인장에 여러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정말 좋았습니다.

- 마름으로 매듭을 직접 만드는 체험이 참 좋았습니다.

- 3만평의 넓은 정원을 자유롭게 볼 수 있었고 생소한 나무들이 많아 더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