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돌봄노동자 지원센터 경남 중부권 운영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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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8-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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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돌봄노동자 지원센터 경남 중부권 운영기관에 경남고용복지센터가 선정됐다.
경남도는 이번 선정을 위해 지난 15일 경남도 돌봄노동자 지원센터운영 수탁기관선정위원회를 개최했으며 그에 따른 선정결과를 21일 경남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경남도 돌봄노동자 지원센터’는 노인, 아동, 장애인 분야의 돌봄서비스 종사자를 위한 통합지원센터로 전국 최초로 추진하게 됐다.
이 센터는 돌봄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돌봄노동자 실태조사와 연구, 정책개발 등을 수행하게 된다.
돌봄노동자의 건강관리, 직업·심리상담, 역량강화 지원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며 돌봄노동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향후 경남 동부권과 서부권을 각각 담당할 센터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에 선정된 기관과 위·수탁계약을 6월 중 체결하고 오는 7월 경 창원시 내에 경남 중부권 담당 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 인력은 센터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사, 간호사, 상담사 등 총 4명으로 구성되며 센터 내에는 사무실을 비롯한 상담실, 교육실 등도 설치된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도내 돌봄노동자는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아이돌보미, 장애인 활동지원인력 등 약 4만 85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남도 돌봄노동자 지원센터’는 향후 돌봄노동자들의 실질적인 권익을 증진하고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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